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08월14일 13시38분 ]


 경상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쓰레기 적체 및 투기 단속 등 집중 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 방역 강화에 따라 강원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지난달 말 기준 경북지역 24개 해수욕장에는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3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

 

경북도는 피서객이 증가한 만큼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군과 협력해 쓰레기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도내 주요 피서지인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29개소에 쓰레기 수거를 위한 이동식 분리수거함,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피서지 인근에 현수막과 간판을 설치해 쓰레기 배출 방법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처리가 미비한 피서지에 대해서는 종량제봉투 배부 종량제봉투 임시 판매소 운영 해안가 쓰레기 수거인력 운용 쓰레기 수거 주기 단축 등 피서지 청결유지를 위한 여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피서지에서 폐기물 적체 및 투기 등의 행위 시 지역의 상황반이 대응하고 기동청소반을 투입해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철저한 폐기물 관리를 위해 거리두기 준수와 일회용품 사용 자제, 종량제봉투 사용 및 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철우 도지사, 광복절 날 독립운동가 추모벽 참배 (2021-08-16 13:02:58)
울릉도․독도의 다채로운 식물들 사진으로 만나요 (2021-08-14 13:37:32)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