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전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울산시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태극기 달기 주간을 설정해 통장회 등 민간단체들의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였고, 9일부터는 시의회 청사 대형 현수막 게시, 시청사 울타리에도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시내버스(900여대) 태극기 부착,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 각종 전광판, 아파트 구내방송 및 소식지 등 홍보 매체를 이용한 전 가정·직장에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 등도 적극 전개한다.
태극기 달기는 각 가정에서 8월 15일 국기를 일제히 게양하고, 주요 간선도로별 가로기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게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 가정과 직장마다 태극기를 다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는 구․군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운영 중인 국기판매대 또는 인터넷 우체국(www.epost.kr)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