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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7월29일 01시59분 ]
 


포항시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 및 영유아 가정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3월 개관한 장량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에만 장난감도서관이 있어 그동안 상대적인 접근성이 떨어져 장난감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없었던 북구 지역의 주민들의 이용이 많아져, 현재 등록 회원이 400명에 달하고 있다.

 

장량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장량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며 총면적 95.04에 장난감 대여실, 반납실, 소독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영유아의 다양한 신체적 감각 발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별 맞춤형 장난감 611, 첫돌 가정을 위한 돌상 대여 장난감 4점 등 총 615점을 보유하고 있다.

 

영유아 가정의 부모들이 영유아 장난감 이용 주기가 짧고 가격이 부담스러워 장난감을 직접 구매하기보다 필요할 때만 빌려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을 선호하면서,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현재 포항시에서 운영 중인 공공 장난감도서관은 뱃머리아이누리(남구 상대동) 오천아이누리(남구 오천읍) 장량아이누리(북구 장량동) 3개소이며, 2022년 북구 흥해읍에도 1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포항시에 주소를 둔 60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또는 어린이집(기관)이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회원의 경우는 연회비 1만 원을 내면 한번에 2(대형 1, 소형 1점 또는 소형 2)을 최대 21일까지 대여를 할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구 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장난감도서관이 영유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장난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발달시기에 따라 고가의 장난감을 구입해야 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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