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직원이 ‘2021년 부패방지 청렴시책 추진’과 관련, 자발적인 반부패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온라인 청렴서약 및 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먼저 송철호 울산시장이 7월 21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온라인으로 ‘울산시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한다.
송 시장은 “이번 청렴 서약은 우리시 모든 공직자들이 반부패와 청렴 실천의지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을 재확인 한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반부패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청렴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청렴서약 및 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은 공직자의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는 울산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5개 항목에 대한 준수를 통해 ‘부패 없는 청렴 울산’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 자가학습’은 직원들이 7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원클릭 울산’(직원 온라인 업무망)을 통해 청렴서약서 서명 후 「이해충돌방지법」등 반부패 청렴 교육을 수강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