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김경진)과 반곡초등학교(교장 김경순)은 지난 6월 15일 ‘역사·문화·교육활동을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암각화박물관은 울산에서 최초로 공간혁신학교로 지정된 반곡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박물관 문화행사에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박물관이나 암각화 근접 관람 답사 등 반구대 암각화 근교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반곡초등학교에서 추진 중인 지역 활성화 사업에도 협조를 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 홍보도 반곡초등학교의 복합문화공간에서 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