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5일(화)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 ㈜피쉐프코리아(대표 박기태)와 지역 특산물의 생산·유통 확대를 통한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연근 주산지인 반야월 연근과 지역 대표 토종 제빵 브랜드인 ㈜피쉐프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 전문기술 및 생산자 교육과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 및 웰빙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 및 교육 실시,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로 제공으로 지역 특산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수 반야월농협 조합장은 “반야월 특산물인 연근의 판로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의 명품 농산물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기태 ㈜피쉐프코리아 대표는 “대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고부가가치의 제과 제품을 만들어, 농업과 지역 제과산업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기태 대표는 3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대구는 물론 전국을 대표하는 제과 기능장으로, 대구 12곳을 비롯해 전국에 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