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 24일, 25일 이틀동안 울산콘텐츠코리아랩(남구 대학로 146)에서 ‘디지털 콘텐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콘텐츠 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리니지’, ‘아이온’등으로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국내 대표 게임기업 ㈜엔씨소프트의 장현영 상무와 전 세계 4000만 명의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모바일게임‘검은사막’의 개발사인 ㈜펄어비스의 이지은 실장, 4000만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복싱스타’를 비롯해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 ‘에로이카’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 ‧ 배급하고 있는 ㈜네시삼십삼분의 권혁우 이사가 참여한다.
첫째 날(24일)에는 ㈜엔씨소프트의 장현영 상무가 “게임산업 현황과 전망”, ㈜네시삼십삼분의 권혁우 이사가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고,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25일)에는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가 “직업으로서의 게임”, ㈜펄어비스 이지은 실장이 “디지털 뉴딜 시대의 게임산업”을 주제로 강연하며,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구직자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행사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사전 접수를 한 참가자만 허용되며, 온라인 실시간 방송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