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6월 30일(수) 오후 2시 오영수문학관 및 화장산을 둘러보는 코스로 ‘울주 테마기행(4), 한국적 서정의 단편소설가 오영수’ 행사를 개최한다.
‘제55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인물로서 한국의 소박한 서정을 담은 소설가 오영수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강의와 답사를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s://yes.ulsan.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6월 30일(수) 오후 1시 45분까지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에 위치한 오영수문학관 2층 난계홀로 모이면 된다.
행사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울주군의 역사, 인문, 자연 등을 주제로 답사를 떠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