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월 7일 오후 2시 30분 언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이선호 울주군수,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중구, 5월 북구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해 2월부터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위축되고 있어 울산시와 구·군 및 주민자치위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2021년도 시정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요 사업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최종규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조정래 웅촌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은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서 수여하는 ‘모범시민 표창’을 받는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주요 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도 상생 발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남은 구별로도 주민자치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