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5월 31일(월)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안전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차순도 메디시티협의회장,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김신우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중정 이상반응전문가위원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이 같이 참석했다.
‘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식 개선 확대를 통한 자발적 참여 메시지를 발표한다. 최근 코로나19 집단발생과 변이바이러스 확산 위험에 대비하여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접종률 향상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 완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시민정신으로 연대하여 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
5월 30일까지 대구지역의 1차 접종은 221,219명(9.1%*), 2차 접종 95,634명(4.0%*)이 접종을 마쳤고, 60~74세 접종대상자 43만 3,048명 중 25만 932명(57.9%)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