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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5월25일 01시33분 ]
 

춤의 가치,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부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이정윤)은 제83회 정기공연 , 본색527()부터 28()까지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2021년 부산시립무용단의 신작 레퍼토리 공연으로 한국춤 전용극장으로 정형화한 무대와 미술, 부산시립관현악단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협연을 통해 한국춤, 본연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춤의 가치를 높인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1부 고요의 시간은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시공간자연과 나를 모티브로 하는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색을 담은 춤과 음악의 향연으로 <운무>, <춘설>, <고혹>, <정취, 삶의 듦>, <파사, 바람 지동치듯>으로 내면의 근원에 집중하는 민속성 강한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2<용호상박> 판소리 적벽가를 춤으로 승화시킨 한국무용가 국수호의 舞歌(무가)이다. 한국 춤 창작의 다양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평단과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국수호, 이정윤의 <용호상박>(초연2014)을 부산시립무용단의 남성무용가들의 춤으로 새롭게 탄생되고, 최초 장편(군무버전)으로 제작하여 부산시립무용단만의 고유한 우수 레퍼토리로 선정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공연은 한국춤이 좀 더 가치있고 품격있게 다가가기 위해 박동우 무대디자이너와 국수호연출가가 창안한 한국 춤 전용극장으로 형화한 무대와 미술, 그리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판소리 적벽가를 재해석한 작창 한승석·정상희, 음악감독 김태영, 판소리 명창들의 소리와 음악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협연을 통해 완성되어 관객을 압도할 것이다.

<본색>은 춤과 삶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공공예술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이다. 그런 차원에서 춤 본색은 춤 본연의 아름다움, 춤의 가치에 집중하여 만들어졌다. ‘한국춤, 본연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춤의 가치를 높이는 공연으로 부산 공연예술계와 문화지성계에 부산시립무용단의 춤<본색>을 각인 시키는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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