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5월 27일(목)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5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상설 전시에 대한 체험과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물 제441호로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되어 우리나라의 석종형 사리탑의 시원으로 십이지상이 새겨진 것이 유일한 유물인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에 대해 이희진 학예연구관이 해설한다.
대상은 5월 20일(목)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yes.ul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및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