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 울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청년정책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울산시는 중앙-울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5월 20일 오후 2시 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승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이승우 울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광역자치단체 위원회와 청년정책 공유를 위해 순회 추진되고 있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정부 청년정책의 총괄 조정 컨트롤 타워로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울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과 시의원, 청년위원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철호 시장이 위원장, 안승대 기획조정실장, 이승우 위원이 부위원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법·제도 기반 마련과 2021년 정부 및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설명, 청년정책 협력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법·제도적 기반 위에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참여·권리 등 삶의 모든 분야에 청년정책이 착실하게 수립·추진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다.
한편 청년위원들은 간담회 후 청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는 청년센터를(남구 대학로64번길 7-19)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설명 듣고 시설을 둘러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