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부처님오신날 제외) 4일간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울산 디지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울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함께하는 울산 디지털 체험 행사’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은행, 울산페이), 3디(D) 프린팅, 가상현실(VR)체험, 키오스크 체험 등을 제공하며 울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로 울산대공원을 방문하는 울산 시민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해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울산 지역 디지털 배움터에서 총 1만 675여 명의 시민들에게 2,607개의 디지털 교육 과정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