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8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교육’ 과정을 6월 10일 ~ 7월 1일 동안 매주 목요일(19:00~21:40) 운영한다.
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교육은 도시재생·도시정비로 과정을 세분화해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강의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엄석만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공동체적 골목정원을 주제로 도시재생 현장의 생동감을 전하고, 김재홍 한국부동산원 도시재생기획부장의 빈집 및 소규모 정비사업을 주제로 한 강의가 신설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제한적 대면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5월 10일(월) 09:00부터 6월 4일(금) 18:00까지 도시재생·도시정비 각 과정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대구시청 또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작성 제출 또는 구글 신청서(https://han.gl/l44rk)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용은 무료로 전 과정을 빠짐없이 수강 시,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장 접수는 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교육참가 사전 신청 하시고, 강의실 내부는 음료 외 실내 음식물 섭취가 제한되며,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제한되므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기 바라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053-770-5182/5181)로 문의 가능하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시민들로부터 도시재생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강의와 소통을 위한 현장 강의 요청이 많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심화교육도 소규모 제한적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만큼, 더욱 다양한 강의내용과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