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04월28일 23시45분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5~6) 유재희 전()’이 오는 51일부터 629일까지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열린다.

유재희 작가는 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일본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주공예비엔날레 신인미술상을 수상하고 현재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향기-그리고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의 회화작품 총 15점을 선보인다.

새것처럼 완벽한 모습이 아닌 빛이 바래지거나 찢어져 낡은 겉모습의 향수병과 내적인 아름다운 향의 이중적인 잣대를 담은 표현을 작품에 담아냈다.

유재희 작가의 개인전 주제인 향기-그리고 아름다움은 어렸을 적 할머니의 화장대 서랍 속에서 맡았던 오래된 화장품의 냄새와 같이 향수는 기억하고 싶은 어떤 상황과 사람을 기억하고 싶어서라고 작가는 말한다.

향을 시각적 아름다움으로 담아낸 것이 향수이며, 나중에 어느 누군가에게 나의 향기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는 향을 통해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고 보고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21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장으로 확산되고, 지역 작가들의 용기와 희망이 되도록 울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도, CJ그룹과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MOU체결 (2021-04-29 00:48:27)
울산박물관,“큐레이터 해설로 전시 핵심만 쏙쏙 챙기세요” (2021-04-23 03:32:43)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