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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4월04일 20시28분 ]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TTP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에 봉화군이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총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TTP(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 자체만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유휴시설을 활용해 특색있는 숙박시설 조성하는 사업이다.

* KTTP(Korea Total Tourism packag) :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래 관광객이 만족

할 수 있는 항공쇼핑숙박 등 패키지로 제공받는 관광 선도모델 개발사업

 

이번 사업에 선정된 봉화군은 소천면 분천리 일원에 위치한 폐교 부지인 소천초등학교 분천분교를 숙박시설로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분천 산타마을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천분교의 시설규모는 9,587(건물 1,019, 대지 8,568) 부지에 숙박시설, 식당·카페, 세미나실, 산타 체험관·박물관·전시관 등을 리모델링하고, 운동장 부지에는 캠핑장, 물놀이 시설,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2021년 상반기(4~6)에 사업자 공모 접수 및 선정을 하고, 2021년 하반기(7~)에 특화 숙박시설 리모델링 설계 및 개보수 등 운영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봉화군 분천역을 중심으로 하는 산타마을은 2014년부터 산타눈썰매장, 산타우체국, 산타조형물 등 체험관광시설과 볼거리를 조성하고, 산타열차(O,V-Train) 운행으로 각광 받고 있으나 인근 숙박시설이 전무하여 체류형 관광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체류형 관광지 기반 마련을 통해 백두대간 수목원, 은어축제, 송이축제 등 주변 관광지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에는 국내 유일 베트남 리황조 관련 유적인 충효당이 현존하고 있으며, 봉화군-뜨선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 등 베트남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와 지역특화 숙박시설 단지 연계를 통한 베트남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족친구연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매력있는 체류 숙박시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주변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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