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통해 대구음식의 특별한 매력과 생생한 소식을 전할 대구음식 시민기자단을 위촉하고 3월 29일 온라인 발대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선발된 대구음식 시민기자단 25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시민기자단 선서, 위촉장 수여, 기자단 활동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시민기자단 25명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블로그기자 20명, 영상기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기획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으로 취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음식 시민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와 콘텐츠는 대구시가 코로나 시대 맞춤형 홍보를 위해 올해 창간하는 식품·외식정보 온라인 매거진 ‘대구는 맛있다(https://blog.naver.com/dgf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온라인으로 참석한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시민기자단 위촉을 축하드리며, 여러분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정보와 창의적인 콘텐츠가 대구음식의 매력을 널리 알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외식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창간하는 웹매거진 ‘대구는 맛있다’에는 ▲식(食)샤생활(생활 밀착형 대구 식생활 정보) ▲식(食)토피아(‘식(食)+유토피아’의 합성어로 대구 맛집 정보) ▲식(食)카이브(주목할 대구 외식명인) ▲식(食)가이버(시민기자단 콘텐츠) 등 대구의 맛있는 이야기를 다채롭게 담을 예정이며 올 상반기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분기 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