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3월 25일 오전 9시 언양읍 울산염소연구회 임덕철 씨 농가에서 ‘2021년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핵심관리농가(언양읍 태기길, 두동면 천전대현로) 2곳을 사전 선정하여 번식·사양·환경·질병 등 4개 분야에 대해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해당 농장에 체온계, 손소독제, 출입구 발판소독조를 비치하고, 동행농가는 마스크 및 방역복․방역장화를 착용하고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컨설팅을 진행하는 만큼 최근 사료가격 상승 및 소비위축 등 관내 염소사육 농가들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22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2회 정도 추가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