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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3월20일 06시49분 ]
 


밀양시는 최대 번화가이자 주거 밀집지역으로 이면도로 주차, 잦은 접촉사고로 몸살을 앓던 신삼문동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는 도로로 바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밀양시는 신삼문동의 주차 문제를 공한지 주차장 조성과 함께 시민 주차관행 개선운동에서 해결방안을 찾았다. 상가 주변의 공한지를 활용해 충분한 주차장(4개소, 155)을 조성하고, 상가 협의회와 삼문동 기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시민을 대상으로 주차는 주차장으로’, ‘주차후 착한걸음 5분걷기등 주차관행 개선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화재발생 등 유사시 긴급차량 등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최소한의 안전선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주차장에 주차 후 목적지까지 도보이동을 해준 시민들의 협조로 신삼문동 도로는 차량교행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한 도로로 탈바꿈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 구간을 자주 통행하는 시민들은 확 트인 도로에 속이 시원하다말했으며, 상가 업주들도 그동안 주차난으로 인해 방문을 꺼리던 시민들이 더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신삼문동에 새로운 교통문화가 정착되고 있다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정책을 탄력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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