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소장 이원조)는 시비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영장 내 친환경 LED 전등 및 노후 시설 교체로 새 단장하여 15일부터 쾌적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정비로 수영장 내 총 154개의 조명을 기존 나트륨등에서 LED투광등으로 전부 교체했고, 노후된 기계실 보일러 열교환기를 교체하여 에너지 효율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수영장 경영풀 조도를 1,000LUX 이상 밝기로 확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이용 환경이 제공되고, 전력소비량 감소로 운영비 절감이 기대된다.
개관에 앞서 수영장 설비 시운전 및 사전 점검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수영장 내부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종합스포츠센터의 시설물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