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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3월09일 05시53분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최근 인삼의 유효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첨단분석시스템을 갖춘 인삼 품질분석실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기인삼연구소는 지난 4일에 지역 관계관 등 10여 명을 초대하여 인삼품질분석실현판식을 갖고 재배농가 및 가공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인삼품질분석실은 지난 3년간 3억 원을 투입하여 인삼 성분 분석에 필요한 시료전처리 자동화장비, 정량분석용 액체크로마토그래피 등 12여 종의 분석장비를 구축하여 인삼재배농업인과 가공업체의 인삼 유효성분을 분석할 수 있다.

 

분석할 수 있는 유효성분은 Rg1, Rb1 Rg3 12종류의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인삼에 함유돼 있는 배당체) 성분으로 분석된 자료는 생산자 참고용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인삼류 가공제품을 개발할 경우, 가공 단계별로 인삼 유효성분의 함량에 대한 자료가 없어 지역 가공업체가 큰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풍기인삼연구소는 성분분석실을 활용해 지역 인삼산업 발전에 커다란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안전한 인삼 생산을 위한 유해성분 분석 등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더욱 보강해 경북인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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