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 환경에 대처하고 소통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울산시농업기술센터 안방교실’유튜브 채널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유튜브 채널’은 농업 상식과 알림사항, 도시농업, 화훼·치유농업, 작목별 전문농업기술, 안방까지 찾아가는 강의교실 등 약 50여개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입 방법은 스마트폰이나 피시(PC)에서 ‘울산농업기술센터’로 검색하여 ‘안방교실’을 클릭하면 된다.
매년 개최하였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0개 부문(고추, 한우, 미생물, 배 등)으로 편성하여 3월 10일부터 유튜브로 실시간 교육하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교육 신청하면 영농교육 이수시간도 100% 인정될 예정이다.
앞으로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여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 교육, 농업인대학 교육, 농업기술전문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교육를 진행하고 각종 농사 정보와 꼭 필요한 유용지식을 실시간 업데이트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에는 한국농업방송(NBS) 및 ‘농가를 찾아가는 개별 컨설팅’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대민 서비스를 나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울산 농업인 및 시민들께 유용한 교육 서비스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