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03월07일 04시26분 ]
 울산시가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구내식당(직원식당) 채식의 날로 운영한다.

시청 구내식당 1, 채식의 날, 지난 2월 울산시가 올해를 ‘2050 탄소중립 도시원년으로 선포함에 따라 이를 위한 실천방안의 하나로 시행이 결정되었다.

최근 미국의 텍사스 한파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극심한 상황에서, 육류 소비를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직원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청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잔반 줄이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기존의 시청 구내식당은 조리와 배식과정 등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가 월 평균 187kg에 달했으나, ‘잔반 줄이기 운동의 꾸준한 실천으로 현재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기존보다 40% 가량 감소한 상황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채식의 날운영이 잔반 줄이기 운동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드는 작지만 의미 있는 움직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해당 시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울산시청을 넘어 공공기관 및 기업체까지 확대되길 기대한다.“ 밝혔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해외입국자 특별 수송으로 지역 내 감염차단 ‘기여’ (2021-03-07 04:28:15)
울산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제정 추진 (2021-03-07 04:19:59)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