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 e편한세상 1,210세대 입주민 편의를 위한 전입신고 등 처리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는 완산동 e편한세상 아파트 내에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아파트는 옛 공병대 부지에 지하2층, 지상 25층 규모로 2개 단지, 16개 동이 들어섰으며, 1,21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아파트 1단지 커뮤니티센터 내에 위치하고,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로 3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확정일자, 전입세대열람,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특히 지난 2일 현장민원실에서는 완산동에 7천번째로 전입한 주민에 대한 환영 행사도 있었는데, 7천번째 주인공이 된 가족들은 “이렇게 환영해주시니 너무 기쁘다”며 “영천시에 와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입주민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에서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민원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민공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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