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3월 3일(수)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1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의 대상은 농촌자원분야 등 5개 분야 8개 사업이다.
세부사업은 ▲농촌자원 분야 1개사업, ▲작물환경 분야 1개 사업, ▲소득기술 분야 2개 사업, ▲과수기술 분야 3개 사업 ▲도시원예 분야 1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9억 4,8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사에 앞서 신청 농가에 대한 서류 검토와 대상지 현장 방문을 통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 자료를 토대로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난 1997년 7월 농업관련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지역 농업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 개발과제 선정·개발 및 보급 사항,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계획의 검토 및 조정 사항, 농업단체와 사업 추진 협력 및 지원 사항 심의‧의결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