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02월27일 04시55분 ]
 


대구시는 226()부터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을 요양병원·시설 등 210개소 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실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오전 9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현장인 한솔요양병원(북구 침산동)을 방문해 접종자와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대구의 첫 접종은 226일 오전 9시 실시했다. 첫 접종자는 2013년부터 한솔요양병원(북구 소재)을 운영해 온 부부 의사인 황순구(61)씨와 이명옥(60)씨다. 황순구씨는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접종에 참여해야 하고, 의료인으로서 첫 접종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접종 후 소감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있는 날로 감회가 새롭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역사의 첫 하루가 될 것이다, “대구시는 백신 접종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철저한 준비를 마쳐 시민들께서 안심하시고 접종순서가 되면 빠짐없이 접종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226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요양병원은 310일까지, 요양시설은 3월 말까지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접종 또는 보건소 내소접종을 통해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38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3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또한, 화이자 백신은 26일 대구지역예방접종센터(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도착했다. 화이자 백신은 3월 초부터(33일경) 코로나19 환자치료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26(17시경)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 도착 현장에서 백신 수송·보관하는 과정을 참관하고 안전한 백신 관리와 접종을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021-02-27 04:57:03)
울산도서관,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서비스 실시 (2021-02-27 04:50:31)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