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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2월26일 02시18분 ]


 대구시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1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절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고귀한 3.1정신,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대구 시민정신을 되새기며 시립국악단의 장중하고 쾌활한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2021 대구시민주간, 61주년 2.28민주운동기념일, 102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대구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102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달기 SNS 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오는 228()부터 32()까지 3일간 진행되며 태극기 달고 인증샷을 찍은 후 이벤트 게시판에 공유하면 된다. 추첨일은 35()이며, 삼일절 102주년을 기념하여 102명을 추첨하고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대구시립극단의 대구 아리랑-그날의 기억이라는 제목의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 작품은 191938일 서문 큰 장날 펼쳐진 대구 만세운동으로 희생된 수많은 무명의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100여년 전 그 날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9시에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국립신암선열공원 묘역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같은 날 12시에는 중구 동인동에 위치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찾아 국가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달구벌대종 타종행사에 참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나라가 어렵고 힘든 고난의 시기마다 위대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왔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던 순간에도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빛나는 방역정책을 만들었다고 강조하면서 불굴의 대구정신을 원동력으로 혼신을 다해 시민을 지켜내고 반드시 다시 뛰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3.1절을 맞아 애국지사와 유족,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를 위문·격려하고, 228일부터 32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그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의 무료승차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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