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전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박물관에서 새롭게 보다’라는 주제로, 매월 참가한 시민에게 박물관 학예사가 직접 전시 및 유물을 소개하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월의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오는 2월 25일(목) 오후 3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과 역사실에서 진행된다.
류진아 학예사가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진행중인 1차 테마전시 ‘2021년 신축년 힘찬 새해, 행복하소’에 대해 해설하는 시간을 갖는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며, 2월 19일(금)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yes.ulsan.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및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