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시민의 자기개발과 평생학습 욕구충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2월 22일 09시부터 3월 2일 14시까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할 수 있고, ‘어르신 행복교실’에 한해 전화접수를 병행한다.
취미문화교육과 전문특강교육은 성인을 대상으로 주간·야간, 대면·비대면 강좌로 나누어 운영한다.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3D펜 창의융합교실, 스토리작법으로 파헤쳐보는 스토리텔링 등 비대면 강좌를 신설해 교육의 접근 편의를 확대하고, 그 외에도 생애주기별 경제교육(청·장년기), 스케치로 떠나는 세계여행, 양말목 공예, 나도 Youtube크리에이터 등 7개 강좌를 신설해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 행복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스마트폰 활용, 생활컴퓨터, 인터넷 및 SNS활용 등의 강좌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층의 정보화 교육을 지원한다.
아동취미교육은 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PPT 발표과제 만들기, 융합 과학교실, 경제야 놀자 등 단기특강 8강좌를 신설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 오케스트라’ 강좌에 한해 교육급여대상 아동에게 우선접수(2월 17일~18일)의 기회를 부여해 꿈과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종합복지회관 교육과정의 수강료는 아동취미교육과 어르신 행복교실의 경우 무료로 제공하며, 다른 과정도 과목당 수강료 월 1만원으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평생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교육장 입구에 비접촉 발열체크기 및 손 소독제를 항상 비치하고, 1일 2회 이상 소독과 환기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게 교육이 운영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교육운영팀 (☎053-803-7800∼7803)으로 문의하거나, 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향 종합복지회관장은 “세대별 요구와 특성에 맞는 알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과 희망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