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02월19일 03시23분 ]
 
 
 대구시는 올해 1인 여성가구 거주비중이 높은 원룸촌 주변의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셉테드)에 의한 생활밀착형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셉테드)은 인적이 드문 지역에 범죄가 발생하기 쉽다는 이론인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Theory)’ 을 기반으로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이 적용된 거주 환경 개선으로 깨진 유리창을 복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16년부터 대구 전역에 걸쳐 114개소에 안심귀갓길사업을 추진했고, 18년부터는 경찰청과 협업해 대현동 안심원룸촌 범죄예방 조성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2개소의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지에는 CCTV, 반사시트, LED보안등, 반사경을 설치해 시인성을 개선하고 클린골목 조성을 위해 벽면의 형광물질 도포, 비상벨, 고보조명 설치 등을 통해 접근통제 및 영역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5년 전에 비해 대구지역 전체 5대 범죄(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폭행)16.84% 감소했으나 대구시가 추진한 범죄예방 사업지는 27.54% 감소해 대구지역 전체 감소율보다 확연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12개소를 추진할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사업지 선정은 구군의 신청 사업지에 대한 대학, 경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전문가가 참여해 평가 및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합동실무회의

(기실시)

우선사업대상지

4개소 선정

(‘20. 2)

우선사업대상지 현장조사

(‘20. 3)

사업대상지 확정

2개소 (‘20. 3)

, 경찰청,

셉테드 기획단

셉테드 기획단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은 1인 여성가구, 노약자 등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지 환경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 주거의 만족도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깨진 유리창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함께 키우고, 함께 크는 대구 아이들 (2021-02-19 03:25:24)
‘대구행복페이’ 소상공인 지원 기능 강화 (2021-02-19 03:22:38)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