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월 17일 오전 10시 본관 상황실(7층)에서 울산시의 인구정책 방향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울산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울산광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복지여성국장, 인구정책 관련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인구정책 종합(시행)계획, 인구정책 영향분석 등 인구정책의 발굴 및 제안 결정 등이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인구정책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주요 정책과제 등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위원들의 자문․심의를 통해 인구정책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성격 및 울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2021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할 계획이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우리지역의 발전과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하여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