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원협과 농소농협에 농촌 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했고 이로 인한 피해는 농가에서 부담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울산시는 농촌지역 일손부족현상 완화를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해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 기간 등을 신청 받아 데이터를 구축하는 한편 농업인에게는 적기에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