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6월08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02월08일 02시24분 ]
 대구시는 지난 128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대구형 뉴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에너지, 산업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통해 2025년까지 온실가스 250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국가 온실가스 30% 감축 목표에 맞춰 올해는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대구시는 탄소포인트제 및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대구야 걷!! 캠페인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해 85370(세대)이 참여, 온실가스 총 37864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해 이에 상응하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연간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려면 홈페이지(https://cpoint.or.kr/) 또는 구·군 환경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연중 신청할 수 있고, 참여 신청 후 주소가 변경되는 경우 정보를 수정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44만 세대가 참여해 37,319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고 63천 세대가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58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친환경 운전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이며 선착순으로 모집(400대 정도)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를 통해 차량 전면(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걷기자전거 타기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출퇴근 시간에 자동차를 타지 않고 4~5km를 걸으면 이산화탄소 1kg이 감축된다. ‘대구올레에코바이크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이동거리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중형차 기준 1km를 운행할 때 이산화탄소 212g 배출

친환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입주민의 친환경 실천 활동을 평가해 우수아파트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16개 아파트(11,997세대)가 참여해 전년도 대비 온실가스 7.3%(144)을 감축했다.

 

이밖에 교통량 증가, 선물포장, 명절음식 만들기 등으로 온실가스 증가가 예상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친환경 설명절 보내기 5가지 실천 수칙을 정했다. 5가지 수칙은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성묘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로그 뽑기이다.

 

설 선물 구매 시 그린카드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4%까지 포인트가 적립되고, 경제속도 준수, 급출발, 급가속지 않기 등 친환경 운전을 실천하면 최대 30% 이상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그린카드 : 탄소포인트제, 대중교통, 에너지절약, 녹색소비에 따른 포인트가 적립되는 친환경 생활 카드

 

전국적으로 명절 연휴 음식물 쓰레기가 평소 대비 20%이상 급증하므로 명절 음식을 먹을 만큼만 준비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이면 연간 1,600억원이 절약된다.

 

전 국민이 종이컵 사용을 하루에 1개씩만 줄여도 연간 온실가스 13만톤이 감축되며, 연휴 동안 5대 가전제품(TV, 밥솥 등) 플러그를 뽑으면 온실가스 12천톤 이상 감축된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저탄소 생활 실천과 친환경 설 명절 수칙은 일상 속에서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설 명절에는 나와 우리 가족부터 온실가스를 줄이는 뜻 깊은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철우 도지사, 20대 청춘들과 소통 ‧ 위로의 시간가져 (2021-02-08 02:29:22)
기능기술 인재 채용하고 인건비 지원 받으세요! (2021-02-08 02:23:1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