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상습 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북구 연암동 ‘연암사거리’와 성내마을 주민들의 원활한 시내 진입을 위한 ‘염포삼거리’ 교통개선사업을 각각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2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5월 공사 마무리된다.
‘연암사거리 교차로개선사업’은 산업로 방향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교통섬 정비(194㎡), 도로 포장(219m) 등으로 시행된다.
염포삼거리 교차로개선사업‘은 방어진순환도로 신호체계 신설로 미끄름방지포장(553m), 신호등 및 카메라 설치(1개소) 등이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내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소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불합리한 교통 체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적극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