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농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유공 표창 농산물 분야에서 서은철 농업연구사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유공 표창은 민간, 공무원을 대상으로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기반 조성, 농산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에 공로가 있거나 올바른 농약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크게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서은철 농업연구사는 복숭아 재배, 작물보호 분야에서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과수분야(핵과류)에서 농약 직권등록 시험을 통해 복숭아, 자두 등 8개 작목에 대한 약제 55종의 약효․약해 평가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복숭아 고품질 안전생산 기술 개발 연구와 복숭아 병해충 방제 및 농약 사용 현장교육 등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 확대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