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지난 1월 5일부터 1월 29일까지 운영된 ‘겨울방학 특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와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ZOOM)’과 ‘밴드라이브’를 이용,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성인대상 ‘스토리가 있는 실내정원 디자인’, ‘신년맞이, 그림책 버킷리스트’, ‘알록달록 컬러 인문학’ 등 3개 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그림책으로 맛보는 학교’, ‘역지사지, 반반 동화 뒤집기’ ‘C19-NIE 코로나시대 초딩의 마음가짐’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공간적 제약 없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는 수강 후기를 남겼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추후에도 우수한 강사 섭외를 통해 시민의 마음에 와 닿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