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설 연휴를 앞둔 2월 5일(금) 코로나19로 지친 대구 시민들을 위해「‘설’레는 디트로 유튜브 라이브」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희망 싣고, 소망 담은 DTRO 새해 희망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새해 희망찬 분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민들이 사전에 응모한 새해 소망 엽서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새해 소망 엽서는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도시철도 환승역(반월당역․청라언덕역․명덕역)에 마련된 응모함을 통해 현장에서 사전에 접수받는다. 응모된 엽서는 2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유튜브 채널「‘설’레는 디트로 유튜브 라이브」에서 생방송으로 추첨을 통해 소개된다.
유튜브 생방송은 전문 MC가 진행하며, 추첨된 엽서의 소망과 사연을 소개하고 응모자와 전화를 통해 도시철도 안전 이용과 기초질서에 관한 퀴즈를 함께 푼다. 추첨에 선정된 시민이나 전화 퀴즈 정답자에게는 홍삼 선물세트, 커피 티백 선물세트, 블루투스 마이크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에 부착된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국가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 달성 등 그동안 공사에 베풀어 주신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올 한해도 즐거움이 가득한 대구도시철도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