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변혁,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를 휩쓸고 있는 시대적 과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대구형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멘텀 확보와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 삶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형뉴딜은 산업뉴딜・공간뉴딜・휴먼뉴딜의 3대 전략 아래 10대 분야, 165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각 전략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산업, 녹색공간, 안전망이 상호 선순환을 이뤄가며 2025년까지 일자리 11만개 창출,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온실가스 250만톤** 감축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
* ’25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1,196만톤) 대비 감축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이 지역 경제・산업・사회 전반의 미래상을 폭넓게 담아내는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대구경제산업 혁신성장거버넌스’ 내 8대 산업 워킹그룹, 대학교수, 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방면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본 계획을 마련했다.
전략별 추진방향과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산업뉴딜은 지역산업 전반에 디지털・그린기술을 융합하고 확산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성장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디지털 융합 미래산업 성장동력 강화 ▶전통산업 기술 및 인프라 고도화 ▶ 언택트 서비스・콘텐츠산업 육성 ▶대구형뉴딜 혁신생태계 구축 등 4개 분야 87개 사업, 총 4조 7,365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 아래표는 각 전략별 주요과제임(요약)
(디지털 융합 미래산업 성장동력 강화) 미래차구동전장부품 산업(512억원), 지능형 제조혁신로봇산업(1,032억원), 융합형 서비스 로봇산업(422억원), 스마트의료 선도기술 개발(4,200억원), 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그린기술・산업(1,778억원), 대구형 수소경제(2,230억원)
(전통산업 기술 및 인프라 고도화) 전통산업 디지털융합 고도화(1,857억원), 데이터・AI 활용 성장동력 확충(623억원), 스마트 공정 혁신(5,128억원), 스마트물류(220억원), 미래예측 제조환경(220억원)
(언택트 서비스・콘텐츠산업 육성) O2O 성장기반 확대(3,794억원), 생활 밀착형 콘텐츠 개발(2,053억원)
(대구형뉴딜 생테계 구축) 제조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뉴딜스타트업 육성(29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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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뉴딜은 디지털・그린기술을 도시공간에 접목하여 효율적이고 쾌적한 삶터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탄소중립 에코공간 ▶디지털 혁신공간 ▶초연결․초지능 공간 등 3개 분야 31개 사업, 총 6조 577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에코공간) 도심산단 RE100 시범실증(1,000억원), 금호강 습지복원 등 수변공간 및 생태복원(10,081억원), 친환경차 보급 확대(3,907억원), 건축물 에코에너지시스템 도입(300억원)
(디지털 혁신공간) 도심융합특구 조성(7,500억원), 서대구역세권 대개발(12,600억원)
(초지능・초연결 공간) AI 기반 스마트 도시운영 플랫폼 구축(1,438억원), 공유와이파이(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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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뉴딜은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고용안전망 ▶지역공동체 기반 복지안전망 등 3개 분야 47개 사업, 총 1조 2,132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휴스타시즌 2 등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2,229억원)
(고용안전망・복지안전망 강화) 청년・중장년・취약계층 등 맞춤형일자리 지원(9,121억원), 지역사회서비스 뉴딜사업(78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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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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