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과학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과학기술멘토와의 만남 예순 일곱 번째와 여덟 번째 만남의 자리가 온라인으로 12월 29일과 30일에 마련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시교육청,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 울산청소년과학 탐구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울산의 청소년들에게 ‘과학 명사들과의 만남’이라는 의미 깊은 강연으로써 온라인 비대면 진행된다.
한국실크연구원의 배상은 연구원은 29일 ‘미세플라스틱이 우리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플라스틱이 무엇이며,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 최근 미세플라스틱 문제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을 중점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배상은 박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화학과 석·박사를 졸업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과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한국실크연구원에서 연구활동을 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 드림톡콘서트 강연자로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최재용 원장은 30일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로봇, 미래일자리’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어떤 일자리가 생겨나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최재용 원장은 공주대학교 대학원 석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박사를 졸업하여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지도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이사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명사들의 단순한 과학지식 전달뿐 아니라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기회를 우리 과학 꿈나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학 멘토들의 보람과 긍지를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예순아홉 번째 만남은 2021년 봄에 예정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지난 2010년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과학기술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울산시 대강당과 울산과학관 등에서 총 66차례나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