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에 지역사회 힘 모으는 좋은 계기 되길”기대
울산시는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와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캠페인을 12월 2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은 공직사회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꽃, 생필품, 배달음식 등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한 뒤 누리소통망(SNS) 인증과 동참을 독려하는 소상공인 상품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주간별 테마를 선정, 집중 운영된다.
1주차(12. 28. ~ 1. 3.)는 연말연시 주변에 마음을 전하는 꽃을 테마로 시작하여, 주차별로 배달음식(제과류 포함), 농수산물, 공산품, 마지막 5주차는 다시 배달음식을 테마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주별 주요 테마와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울산시는 상품구매 후 울산시 누리소통망(SNS) 채널(인스타, 페이스북)에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지급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각하다.”면서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면 캠페인을 계기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코로나19 극복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