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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12월22일 05시15분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마련한 제212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4’ 1224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시립교향악단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시작을 알린다. 모차르트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우아하게 표현된 서곡이라 평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을 연주한다. 프랑스의 색채를 드러내며 이와 동시에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려는 모차르트의 모습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휴식이후, 베토벤 교향곡 제6번 바장조 작품68’이 메인곡으로 연주된다.

전원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은 자연 속에서 느끼는 즐거운 기분과 다양한 이야기를 한편의 교향곡으로 잘 표현된 곡이다.

한편, 이날 협연으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는 만 11세 때 서울시향과 협연 무대로 데뷔했으며,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벨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 협연과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 이탈리아 리피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했다.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 루빈스타인 아카데미 최연소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독일 문화재단으로부터 안드레아 과르네리 1690년산 바이올린을 후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수용인원의 30%428(1,428)만 오픈하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통한 체크인 등 공연장 이용에 따른 기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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