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 과일디저트 상품 개발 레시피 교육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지역특화 영천과일 디저트 상품 레시피 개발 연구용역을 수행했던 이경숙 대구공업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용역 최종 상품(영천 복숭아 슈, 복숭아 타르트, 복숭아 다쿠아즈) 레시피 기술을 전수한다.
시는 과일의 도시인 영천을 대표하는 디저트 상품으로 지역 과일 소비 확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구공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최종 상품으로 3가지 상품 레시피를 개발했다.
김병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내 제과업체와 농업인들이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며, “교육을 통해 영천을 대표하는 특화된 과일 디저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주요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