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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12월09일 04시39분 ]
 




경상북도는 지난 4일 구 경북도청(대구소재) 회의실에서 제10차 문화재위원회 건축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신청 등 1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신청 할 것을 원안가결하고, ‘경주 남산 포석곡 제6사지 오층석탑을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칠곡 중방댁을 도지정 문화재자료로 지정할 것을 원안가결했다.

 

안동 낙와고택의 도지정 유형문화재 선정심의에서는 도지정 문화재자료로 지정할 것으로 조건부 가결했으며, 도지정문화재 주변 현상변경허가 심의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3, 조건부 가결 2, 보류 1, 부결 1건을 결정했다.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는 도지정문화재 지정 및 승격을 포함해 도내 문화재 및 문화재 주변 역사문화환경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해 문화재 보존 정책의 주춧돌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도내 산재해 있는 우수한 비지정 문화자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경상북도 문화재 보호조례에 도 등록문화재 지정절차를 명문화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해 민족문화를 계승하는 한편,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도민의 문화적 향유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문화자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건축분과는 올 한해 10차례의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사전심의 14, 도지정문화재 선정심의 6, 도지정문화재(주변) 현상변경허가 46, 기타 관련사항 심의 등 총 136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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