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작되어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온라인 기반의 비즈니스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본원 4층에 온라인 토탈 비즈니스 스튜디오 ‘얼라이브 스튜디오 D’를 개관했다.
‘얼라이브 스튜디오 D’는 온라인 비즈니스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 및 개인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6개소의 화상상담공간(Huddle Room)과 1개소의 촬영공간(Live Room)로 구성되어 있다.
화상상담공간은 화상상담에 최적화된 장비를 구비해 온라인 기반의 화상상담 비즈니스는 물론 온라인 비즈니스 회의, 세미나, 강의도 가능하다. 라이브 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로 설계된 촬영 공간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 외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 방송을 진행할 수 있고 제품 촬영도 할 수 있다.
또한, 트렌디한 공간 디자인과 최신 장비 구축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국내의 기업 및 개인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개관하는 ‘얼라이브 스튜디오 D’를 중심으로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대구 지역 패션 업체들의 디지털 비즈니스 판로 확대를 위해 ‘2020 글로벌 디지털 패션 비즈 위크(2020 GLOBAL DIGITAL FASHION BIZ WEEK)’가 열린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 패션 업체들에게 글로벌 화상상담과 국내 라이브 커머스 방송 참여 기회를 제공,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국내외 수주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불안한 시기에 비대면 방식의 비즈니스 마케팅과 각종 미디어 창작 활동 등의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 확대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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