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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11월26일 03시56분 ]
 


경상북도는 환경부 주최 ‘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칠곡군 동정천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은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 효과와 복원 후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사례 6곳을 선정했다.

 

칠곡군 동정천은 총 공사비 5136백만원을 들여 2017년 준공한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물리적 환경개선을 위해 저수로 정비, 식생매트연석 쌓기생태블럭 등 호안을 정비했으며, 수질개선을 위해 인공습지 3개소, 여울 9개소를 설치하고 생물상 복원을 위한 자연형 여울을 설치했다.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2014BOD 3등급(3.63ppm)이던 수질을 지난해 1B 등급(1.65ppm)좋은 물상태로 개선시켰으며, 천연기념물인 수달, 황조롱이가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등 생물상으로도 40, 72분류, 79종이 증가해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건전성을 증진시키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칠곡군은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눔 릴레이 Baton-Touch운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교육 및 언론 홍보 등 지역민들의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등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칠곡군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백만원을 받게 됐다.

 

칠곡군 동정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지난해 울진군 왕피천이 최우수, 문경시 모전천이 장려를 수상한 후 연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경북도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경북도의 하천이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대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지역민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도민이 함께하는 깨끗한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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