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사)대한한돈협회 울산시지부(지부장 유재환)가 1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구내식당(태화강홀)에서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식회는 우리지역 한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홍보하고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는 김노경 일자리경제국장과 한돈협회 울산시지부장, 시청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에 돼지고기 수육 180kg이 제공된다.
유재환 지부장은 “한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며 “우리 돼지고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가져 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지역에는 현재 22농가에서 2만 7,964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들 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