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울산시의 주요업무 추진성과 가운데 2020년을 대표할 우수사업 5개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1차적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응「울산형 뉴딜사업」추진, ▲유엔(UN) 방재안전도시 인증, ▲전국 최초 굿바이코로나 울산 방역 정류장 운영, ▲전국 최초 노사상생을 통한 일자리지키기 프로젝트, ▲울산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원자력 및 원전해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케이티엑스(KTX) 복합특화단지 본격 개발을 통한 미래성장거점 마련,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시민과 하나된 힘으로「코로나19」대응 청정울산 선도, ▲강동관광단지 조성 본격화, ▲대중교통 혁신, 울산 트램 성공적 첫걸음, ▲남구 삼환아르누보 화재 총력대응, 사망자‘0’, ▲울산 스마트 클린워터 사업 등 15개 우수사업을 제시한다.
설문조사는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설문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울산누리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조사는 개인정보제공에 사전 동의한 시민을 대상으로만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제시된 후보사업 15개 중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설문참여자에 대한 개인정보는 우수사업 선정 외에 다른 어떤 용도로도 이용되지 않는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공개되며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연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0년을 대표하는 우리시 주요 사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설문조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시책 발굴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더 강한 울산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