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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11월09일 01시18분 ]
 






대구시는 2009년부터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지속 추진(올해 12회째)해오고 있으며, 올해 아이디어 빛난 20작품 선정, 대상은 근대산업의 공장을 모티브로 한 ‘FACTORY BENCH’가 선정됐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심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함께 걷는 길,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북구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사업 구간에 스토리와 재미, 가치있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근대산업 유산을 모티브로 한 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 70작품을 지난 6월 접수 받아 실현가능성, 작품성, 공공성, 과업해석 등을 심사하여 그중 20작품을 선정했다.

 

대상 작품은 박주현의 ‘FACTORY BENCH’로 근대산업의 공장을 모티브로 한 벤치가 선정되었으며, 금상은 섬유와 베틀을 컨셉으로 한 ‘Lattice Band‘, 은상은 구름 아래 섬, 구름 위에 섬3작품, 동상에는 ’Weaving Road‘ 5작품, 입선은 실타래 쉼터10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윤희 계명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는

근대산업 유산을 모티브로 예술문화 영역과 융합한 디자인 퍼니처가 제안되었다면서 본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통한 우수작품이 도심에 설치된다면 아름다운 도시 풍경 및 근대산업의 상징성과 시각적 즐거움을 시민과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총 상금(저작권료 포함)2600만 원으로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대구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품 중 대상을 포함한 일부 작품은 직접 앉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북구 옥산로에 설치하여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수상 작품집을 제작하여 공공디자인의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품격 있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더욱 뜻깊은 공모전이다면서, “시민들의 창의적 작품을 도심에 실제 설치하여 재미있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공공디자인으로 걷고 싶은 거리와 도시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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