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시 전 직원은 독도 사랑 티셔츠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하며, 독도 사랑 및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
대구시 직원들은 2008년부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에 동참하며 우리땅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독도사랑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써, 올해는 독도 주권 12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심재균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일본이 교과서 왜곡 등 독도에 대한 잘못된 주장을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동참해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